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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동

서울 하늘 아래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허름하지만 상일동 무허가 판자촌 주민들에게는 평생 살아온 안락한 보금자리다. 녹슨 우편함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강현숙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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