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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대통령, 노동부장관, 법무부장관, 서울시장 등에 호소한 편지와 각 기관에서 보내온 공문이 한 보따리다. 할머니의 보자기에는 편지뿐 아니라 한도 같이 담겨 있다.

ⓒ조호진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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