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 56분이재명 민주당 대표 "불법적 계엄 무효"이재명 대표는 국회로 이동하며, '국민 여러분께서 이 나라를 지켜달라. 저희도 목숨을 바쳐 이 나라 민주주의지켜내겠다'고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 대표는 의원회관 남쪽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다.
3일 오후 10시 57분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에 도착했으나, 경찰에 가로 막혔다. 우 의장은 국회 3문과 4문 사이 담벼락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다.
3일 오후 11시 4분경찰이 국회 출입문을 폐쇄했고, 미처 들어가지 못한 국회의원들과 보좌진은 격렬하게 항의했다.
3일 오후 11시 45분내란군을 태운 무장헬기 3대가 국회의사당 뒷편 운동장에 착륙했다. 707특수임무단 197명, 수방사 특임대와 제1경비단 211명, 1공수여단 277명, 방첩사 병력은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3일 오후 11시 55분우원식 국회의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국회의원의 집결'과 '군경은 제자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4일 오전 12시 20분내란군이 국회 본청 정문 진입을 시도하며 보좌진 등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4일 오전 12시 40분내란군이 국회의사당 2층 국민의힘 정책의장실 창문을 깨고 본청 진입을 시작했다.
4일 오전 12시 45분내란군은 3층 본회의장으로 가는 계단앞까지 진입했고, 보좌진 등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소화기를 분사하며 저항했다.
국회에 투입된 특전사등 내란군은 국회의원 체포 및 국회 봉쇄 명령을 받았다. 무장군인들이 국회를 봉쇄하기 위해 청테이프로 국회 본청 1층 방문객 출입구를 묶고 있다.
국회 보좌진은 가구 등을 이용해 출입문에 바리케이드를 치며 본회의가 열릴 시간을 벌었다.
내란군은 국회 본청 2층 후문쪽으로도 진입을 시도했다.
본청 2층 후문쪽도 가구 등을 이용해 바리케이드를 치고 진입을 막았다.
보좌진이 본청 3층 본회의장으로 통하는 복도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기 위해 가구를 옮기고 있다.
내란군이 국회 3층 본회의장으로 통화는 복도까지 진입했다. 본회의장 입구까지 불과 20여 미터 거리였다.
한밤중에 계엄령이 선포됐지만, 수많은 시민이 국회로 와 출입을 막는 경찰에 항의하고 내란군의 진입을 막았다.
시민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내란군 작전차량을 맨몸으로 저지했다.
시민들이 국회대로에서 국회진입을 시도하던 내란군의 작전차량을 막고 격렬하게 항의했다.
제작 : 이종호 헬기모델링 : steammax / 회전문모델링 : Dev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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