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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사진 왼쪽) 충남지사와 이용우 부여군수.
▲박수현(사진 왼쪽) 충남지사와 이용우 부여군수. ⓒ 충남도

이용우 부여군수가 지난 11일 오전 열린 박수현 충남지사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지천댐 건설 확정에 따른 부여군 상생발전 종합지원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부여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지역 현안에 집중하기 위해 샌드위치 아침 식사를 겸해 열렸다.

이용우 군수는 간담회에서 "바쁜 도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부여를 찾아 지역의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 주신 박수현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드린 사업들은 단순히 부여군만의 현안이 아니라 충남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부여군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후속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조찬 간담회 모습.
▲샌드위치 조찬 간담회 모습. ⓒ 충남도

앞서 이용우 군수는 정부의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불의한 방식에 맞서는 것"이라며 "수도권 전력 공급만을 위해 지방을 '에너지 수송 통로'로 전락시키는 일방통행식 행정에 맞서 6만 군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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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부여군은 ▲ 충남권 국립묘지(호국원) 부여군 최종 유치 지원 ▲ 국제밤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재원 분담 및 인력 지원 ▲ 부여형 공공 의료원(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립 ▲ 세도면 돌풍 피해 농가 실질 보상 및 특별 지원 ▲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 백제교 보수·보강 및 유지보수 공사 등 6개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수현 충남지사는 "15개 시군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균형발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군과 시간과 형식에 관계없이 수시로 만나 필요한 곳에 도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여군과 도는 이번 조찬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에 대해 관계 부서의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충남도#부여군#조찬간담회#박수현지사#이용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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