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통합본사 유치 사력 다한다”
8일 태안군을 방문한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발전 5사 통합본사 유치에 대해 깊은 고민과 함께 사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관식
8일 태안군을 방문한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발전 5사 통합본사 유치에 대해 깊은 고민과 함께 사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나온 관련 질문에 대해 박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와 낙후도를 강조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유치 필요성과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수십 년간 국가 전력 공급을 위해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언급하며, 정부와 관계 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유치 설득 작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해안 지역의 기대가 특히 큰 상황에서 노력 과정을 하나하나 밝히면 기대치가 너무 높아질 수 있어 모든 걸 다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유치 전략의 큰 틀로 박 지사는 "그동안의 피해보상형 논리에서 벗어나 '앞으로도 대한민국 에너지의 최전선이 충남이 될 것이다'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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