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 용인시의회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용인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용인시 예산이 당초 목적과 계획에 맞게 집행됐는지를 살펴보는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주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처리 예정 안건은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산안 3건, 보고 1건 등 모두 32건이다.
장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향후 예산 편성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와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만큼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점검하고, 결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도 "결산심사에 성실히 임하고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분야 정책과 재정 운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장 의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네팔 대홍수와 같은 재난은 기후위기 시대에 재난이 언제든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험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변화하는 재난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필요한 정책과 재정이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까지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