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가 총사업비 1,520억원을 투입하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총사업비 1,520억원을 투입하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조달청 실시설계 적격심의 의뢰에 앞서 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계룡건설산업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실시설계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했다. 이어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분야별 설계 내용을 놓고 종합적인 질의응답과 점검이 진행됐다.
여주시 신청사는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3만2,825㎡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520억원이다.
신청사에는 행정업무 공간뿐 아니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광장과 북카페 등 다목적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여주시는 신청사를 행정 기능과 시민 편의·문화 기능을 결합한 '주민 친화형 복합문화 청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1.3%다.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앞서 신청사 건립 부지를 조성하기 위한 우선시공분(패스트트랙)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행정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여주시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행정·문화·복지의 중심축을 세우는 역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열린 청사를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