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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1일 오후 8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광장에서 열린 현대차노조 전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
7월 21일 오후 8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광장에서 열린 현대차노조 전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 ⓒ 현대차노조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노조)가 18일 예정된 파업을 유보하고 회사 측과 교섭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노조는 오는 19일~20일 각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후 21일에는 8시간 전면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어 24일과 25일에도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현대차노조는 "장기간 교착된 교섭을 사측의 요구로 진행했으나 진전된 안이라고 판단하기엔 미흡한 수준이었다"라며 "강고한 의지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파업을 수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은 지속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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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섭에서 회사 측 최영일 대표이사는 "기아차도 교섭 마무리를 위해 속도감 있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현대차 파업기간 조합원 임금손실과 부품사 생존에 극심한 문제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섭 마무리를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철 노조 지부장은 "기아차 교섭 상황을 보고 수많은 생각이 든다"라며 "현대차 노조를 고립시키겠다는 생각을 버려라"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요구안 쟁취를 위해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가겠다"라며 "차기 교섭은 실무를 통해 진전된 안이 있을 때 교섭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차파업#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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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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