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정문의 모습. 본관앞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게양되어 있다. ⓒ 권우성
청와대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하락에 대해 "국정운영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관련 질문에 "지금 지지율에 대해서는 당연히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높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대책이 발표됐고 그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성과로 답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국민께서 평가해 주실 근본적인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청와대는)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8월 2주차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NBS 조사기준 취임 이래 가장 낮은 49%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7.27~29) 대비 6%p 오른 43%였다.
이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총통화 4906명, 응답률 20.4%)에게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물은 것으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