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12일 열린 민생살리기 비상대책회의에서 김기재 시장이 전 부서에 소관 분야 민생살리기 비상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
▲12일 열린 민생살리기 비상대책회의에서 김기재 시장이 전 부서에 소관 분야 민생살리기 비상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 ⓒ 당진시

전 시민 대상 경제회복지원금 조례안이 당진시의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김기재 당진시장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살리기 50일 비상조치'를 전격 선언하며 민생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기재 시장은 12일 부서장들을 긴급 소집해 '민생경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50일간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당진시의회는 11일 제1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하는 '당진시 경제회복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여야 7 대 7 가부동수로 최종 부결됐다. 추석 전 지원금 지급을 위한 김 시장의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핵심 공약 사업이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AD
지원금 지급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김 시장은 현장 중심의 비상대책이라는 정면돌파를 택했다

시는 지역화폐 지원금에 대해선 향후 대책을 신중히 검토하는 한편, 당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전통시장과 원도심 등 주요 상가 현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보를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전 부서에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고 구조적 문제는 향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김기재 시장은 "조례안 부결로 추석 전 민생경기를 살릴 기회를 놓쳐 안타깝고 무거운 심정"이라면서도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야 한다. 추석을 앞둔 50일 동안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당진시#김기재시장#민생살리기#50일비상조치#경제회복지원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독자의견0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