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종천 대표이사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 화순저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30일 화순 어울림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6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화순 관내 예술단체 회원과 예술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종호 화순예총 회장과 임근영 화순예총 수석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구종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지역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처음 시행한 창작 지원사업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사업의 슬로건은 '창작은 계속돼야 합니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궁금한 점을 충분히 해소하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했다.
사업 설명을 맡은 장경희 차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와 주요 사업, 지난해 창작 지원사업의 성과를 소개한 뒤 올해 달라진 지원체계와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올해는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다원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전문예술인 14명과 신진예술인 6명 등 총 20명을 선발한다. 전문예술인에게는 1인당 200만 원, 신진예술인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3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예술인이다. 신진예술인은 화순군 청년 기준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가운데 관련 전공자나 예술활동 실적 보유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에서는 지역에서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발전 가능성 등 지역 기여도를 비중 있게 평가한다.

▲사업설명회가 진행중인 모습. ⓒ 화순저널
설명회에서는 지원금 분할 지급과 중복 지원 제한, 단체 신청 여부, 결과물 발표 및 증빙 방법 등에 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재단은 지원금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며, 별도의 영수증 정산 대신 결과보고서와 창작활동 증빙자료,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8월 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순저널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