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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산단 조감도.
국가산단 조감도. ⓒ 충남도

충남혁신도시 완성의 핵심 사업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KDI) 결과를 앞두고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홍성군의회가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기업유치 전략 강화를 주문했다.

지난 27일 열린 제32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기업지원과 군정업무보고에서 문병오 의원과 권영식 의원은 국가산단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대응책을 촉구했다.

문병오 의원은 "당초 72만 평 규모로 추진되던 국가산단이 예타 과정에서 52만 평으로 조정됐고, 현재는 약 32만 평을 우선 추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예타 통과 이후 나머지 20만 평을 추가 개발하는 계획이라면 그동안 해당 부지는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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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회조차 변경된 추진 상황을 정확히 공유받지 못하고 있다"며 "군민과 의회에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적극 설명하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예타 통과 후 개발 대상 면적이 확정되면 지정되지 않는 나머지 부지는 개발행위 제한과 토지거래 규제를 해제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미지정 구역을 일괄 해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타 통과 기대감 속 기업유치 총력전

권영식 의원은 "국가산단은 홍성군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이라며 "예타가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6개 앵커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156개 기업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확보했지만 이것이 실제 입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완공까지 8~10년이 걸리는 만큼 기업유치 전략을 더욱 촘촘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산단의 성공 여부는 결국 분양률에 달려 있다"며 "내년부터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등과 함께 직접 투자유치와 홍보활동에 나서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예비타당성조사 전망도 비교적 긍정적으로 제시됐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경제성(B/C)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KDI에 문의한 결과 약 3개월 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군민들은 국가산단에 어떤 기업이 들어오고 얼마나 많은 일자리와 경제효과가 발생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며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LH와 KDI 용역 결과가 확정되면 투자효과와 일자리 창출 규모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군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의원은 예타가 부결될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질의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예타가 통과되지 않더라도 외자유치 전문산업단지 조성을 대안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북읍 일원 52만 평에 총사업비 6,428억 원을 투입해 203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래자동차 부품, 2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장비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유치해 충남혁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홍성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실립니다.


#내포신도시#국가산단#홍성#홍성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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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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