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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선 의원(울산동구)이 2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태선 의원(울산동구)이 2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 울산시의회

김태선 의원(울산동구)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임동호·이선호·심규명 전 시당위원장이 재선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서다.

김태선 의원은 2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김상욱 울산시정의 성공을 울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로 이어내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에 다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년 간, 22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동구에 민주당의 깃발을 세웠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민주진보진영의 단일화를 이끌어 4년 만에 울산시장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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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의원은 "승리만 있던 것이 아니다"라며 "기초단체장 다섯 곳 중 네 곳에서 선택받지 못했고 시의회 다수 의석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인한 울산시민의 민심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완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공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년이 울산에서 변화의 문을 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울산시민의 의구심을 신뢰와 확신으로 바꾸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그리고 이 변화를 만드는 것은 오직 성과뿐이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역량과 김상욱 시정의 실행력이 만나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바꾸고 산업을 바꿔야 한다"며 "그것만이 민주당이 울산시민의 신뢰를 얻고 진정한 수권정당으로 시민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행히 역사적 기회가 찾아와 AI혁명이 촉발한 세계 경제질서의 재편과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다시 그릴 대전환의 기회"라며 "울산에는 AI데이터센터와 피지컬AI, 차세대 배터리 등 울산의 미래를 이끌 막대한 투자가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고 그 성과가 지역과 시민에게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당과 국회가 환상의 호흡으로 한 팀처럼 협력해야 한다"며 "그 협력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지금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2년 정부와 여당, 울산시와 시당이 원팀이 되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것인지 아니면 내부 분열과 엇박자, 자기정치의 폐해 속에 다시 시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인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의 성공 없이 당의 성공은 없고 시장의 성공 없이 시당의 성공은 없다. 지금 우리의 선택이 민주당의 미래와 울산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울산민주당#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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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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