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구청장 전문학)는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을 운영한다. ⓒ 대전서구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구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을 운영한다.
대전 서구는 365일 24시간 문자메시지로 민원을 접수하는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생활 불편과 정책 제안을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구는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운영 절차는 구청장 확인, 소관 부서 민원 검토, 처리 결과 문자 발송, 처리 현황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접수 대상은 도로·교통, 청소·환경, 공원, 안전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은 물론,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까지 포함된다.
운영 첫 주에는 모두 98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전문학 청장은 지난 15일 주요 생활 불편 민원 현장 3곳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민원 처리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전 청장이 방문한 곳은 쓰레기 안내판 훼손과 배수 불량 민원이 접수된 샛별어린이공원과 벌말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요청이 제기된 도솔다목적체육관 등이다.
전문학 청장은 "문자 한 통에 담긴 구민들의 불편함은 결코 작은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구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