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에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청사 모습. ⓒ 우정사업본부
앞으로 우체국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2일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인 '실손24'와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을 연계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손24'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병원이나 약국에서 진료를 받은 뒤 진료비 영수증이나 세부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의료기관이 전자문서 형태로 보험사에 해당 서류를 전송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 내 '실손24' 청구 서비스 화면 ⓒ 우정사업본부
기존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실손24' 모바일 앱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연계 조치에 따라 우체국 실손보험 고객은 기존 우체국보험 앱 안에서 실손24 참여 병·약국의 진료내역을 바로 조회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별도로 서류 촬영이나 첨부하는 절차도 필요하지 않게 됐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과 실손24 연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