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학 전남 여수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가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기업과 공공의 RE100 달성을 통한 에너지전환 및 산업혁신 전략 등을 논의했다. ⓒ 여수시
서영학 전남 여수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가 에너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기획위원회는 지난 16일 여수시로부터 여수국가산단 산업경쟁력 강화와 수소산업 육성,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보급 방안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과 공공의 RE100 달성을 통한 에너지전환 및 산업혁신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위원회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에너지·기후 분야 전문가들을 위원회와 자문단에 합류시켰다.
기획위원회는 ▲여수시 3GW 공공주도 해상풍력 개발 ▲8GW 민간 해상풍력사업의 기업 RE100 적용 및 주민이익 공유 ▲산업부산물 자원순환 지원 ▲주민 햇빛발전사업 추진 ▲건축·교통 분야 탄소중립 정책 ▲공공 RE100·시민 RE100 정책 방향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업계와 에너지 시민단체, 전문가 그룹과 함께 '여수형 에너지전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기완 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에서의 에너지전환은 산업경쟁력의 근간"이라며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들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위원회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 청년 일자리 창출, AI 행정체계 구축도 민선 9기 주요 전략과제로 검토하고 있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시정 운영계획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