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식에서 민형배(왼쪽 두번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정은승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위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2026.6.8 ⓒ 연합뉴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9일 고문단과 대변인, 비서실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
이광재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이 고문을 맡았고, 자문위원장에는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와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선임됐다.
전남일보 기자 출신들을 전진 배치한 점이 주목된다.
당선인 비서실장은 윤주식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맡는다.
당선인 공보단장은 김기봉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기용됐다.
인수위 대변인에는 황풍년 전 광주문화재단 대표와 김광란 전 광주시의회 의원을 배치했다.
이 가운데 윤주식 비서실장과 김기봉 공보단장, 황풍년 대변인은 전남일보 기자 출신이다.
민 당선인 역시 전남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번에 기용된 전남일보 출신 3명은 선거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측근들로 꼽힌다.
또 당선인 일정팀장에는 박수기 광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홍보팀장에는 신준섭 아토모스 대표가 기용됐다.
당선인 대변인에는 이정우 전 더불어광주연구원장과 양은숙 변호사가 임명됐다.
특별고문역에는 허석 전 순천시장(자치분권), 주은기 전 삼성전자 부사장(경제), 이병택 전남대 명예교수(산업), 양인상 이화여대 물리학과 교수(과학기술), 김승휘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법률)가 임명됐다.
특별보좌역에는 김수형 전남대학교 교수(AI), 정광복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단장(모빌리티), 정은호 전 한전 경제경영연구원장(에너지)이 임명됐다.
홍원표 전 삼성전자 사장(반도체), 김형석 화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바이오헬스), 김명중 전 EBS 사장(문화콘텐츠), 박상현 ㈜싸이먼트 대표(디지털), 김선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농축수산)도 특별보좌역에 임명됐다.
인수위 관계자는 "임명된 인사들은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지원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소통, 당선인 업무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라며 "특별위원회 등 추가 인선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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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 추가 인선 명단. 2026. 6. 9 ⓒ 민형배 당선인 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