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왼쪽부터)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민주당 시장후보, 김태선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단일화 합의 발표 후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울산시의회
울산광역시장 민주-진보 단일화를 위한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의 단일화 경선이 오는 23일~24일 시민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이번 단일화 합의에 포함된 남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민주당 최덕종 후보와 진보당 김진석 후보, 그리고 울주군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민주당 김시욱 후보와 진보당 강상규 후보간 여론조사 경선은 19일~20일 진행된다.
이어 광역의원 단일 후보 경선은 중구 제1선거구 민주당 문희성-진보당 천병태 후보, 남구 제3선거구 민주당 강정덕-진보당 한겨레 후보, 동구 제3선거구 민주당 김형근-진보당 이은주 후보, 북구 제3선거구 민주당 임채오-진보당 강진희 후보 간 24일~25일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17일 김상욱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오늘 새벽 선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울산을 출발해서 광주로 향한다"며 "오늘의 우리 그리고 미래의 우리가 80년 5월 광주와 함께함을 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꼭 1년 전 2025년 5월 18일 저는 광주 민주화 성지 앞에 서서 '선배 민주 열사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며 그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며 "그 다짐이 오늘도 제 가슴 깊이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전두환과 윤석열의 망명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반민주, 반시민의 무리들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어떤 어려움과 도전 앞에서도 시민주권, 민주의 뜻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시장 선거 정책 공약 종합판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는 ① 울산대전환 10대비전 ② 생활밀착형 '다있소' 공약 ③ 각 구 군별 핵심공약 ④ 청년, 여성, 노동자 등 대상별 공약 ⑤ 의료, 교통, 예산, 통합돌봄, e스포츠 등 특화 공약 종합판이다.
김 후보는 "정책공약 종합판에는 시민참여 기반으로 수렴된 정책공약 수립 과정, 추진 방향과 전략이 담겨있다"며 "정책공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김종훈.net)를 마련하고, 시민들로부터 정책 공약 의견 수렴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시를 이끌어갈 정책과 비전이 모두 마련되었다"며 "다른 후보들과 정책과 공약으로 비교, 검증해달라. 준비된 울산시장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