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에서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2026.5.15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모내기 현장에서 모를 이앙기로 옮기고 있다. 2026.5.15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도산 1리 마을을 찾아 직접 모내기 작업을 했다. 농민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실은 뒤 직접 탑승해 모를 심었다. 모내기 이후에는 드론 방재 작업도 지켜보고, 마을 주민들과 둘러 앉아 막걸리와 새참을 먹으면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지난 14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의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당시 "농업은 식량주권과 국민의 생존을 책임지는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농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당시 회의에선 경제성장수석실 주도로 ▲ 농지 세제·부담금 정상화 ▲ 시장개방에 대응한 농업 분야 상생 기반 구축 ▲ 국민주권정부의 쌀 정책 방향 등이 보고됐는데, 이날 현장에선 생생한 농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에서 모내기 후 주민들과 새참을 먹고 있다. 2026.5.15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마을에서 모내기에 앞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5 ⓒ 연합뉴스
한편 역대 대통령들도 모내기철엔 농촌을 찾아 모내기 작업을 하거나 농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한 바 있다.
전직 대통령 윤석열은 2023년 5월 충남 부여군 임천면을 찾아 모내기 작업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9년 5월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해 모를 심고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비료 살포 작업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마을에서 모내기 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5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