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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4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4 ⓒ 연합뉴스

스승의 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명감이 결코 사그라들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약속했다.

15일 오전 이 대통령은 "스승은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힘을 북돋아 주며, 때로는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서 성장을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라면서 "누군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믿음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저는 스승님을 통해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과 책임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우리 선생님들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명감이 결코 사그라들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와 교실에서 땀 흘리고 계실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제2차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제도 현황과 연령 논의 포럼 성평등가족부, 교육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2차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제도 현황과 연령 논의 포럼‘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차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제도 현황과 연령 논의 포럼성평등가족부, 교육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2차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제도 현황과 연령 논의 포럼‘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정민

최교진 교육부장관도 이날 오전 발표한 글 '선생님에 대한 존중은 끝까지 지켜져야 한다'에서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스승의 날에 불렀던 이 노래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인 게, 지금의 솔직한 교육 현실"이라면서 "교단을 지키는 선생님들의 상황은 위기의 연속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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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 장관은 "스승의 날을 맞아 무엇보다 교권 위기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크다. 민원이나 법적 소송 등에 대한 우려로 적극적인 교육활동에 나서기가 어렵다는 선생님들의 불안도 적지 않다"라면서 "교육부는 학교와 선생님을 상대로 한 납득하기 어려운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음처럼 적었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한 방안도 적극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보완해 나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최 장관은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 곁을 지키고 있는, 이 땅의 선생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키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선생님들도 잊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재명대통령#최교진장관#스승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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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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