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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2 13:32최종 업데이트 26.05.12 13:32

[사진] 하얗고 붉은 유혹에 홀딱 넘어갑니다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와 악양둑방길 꽃양귀비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밭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밭 ⓒ 김숙귀

만개한 샤스타데이지와 붉은 꽃양귀비의 매력에 빠져든 하루였다. 지난 11일 찾은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샤스타데이지밭은 그야말로 눈이라도 내린 듯 하얗게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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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대산면, 남강변에 자리한 악양생태공원은 주변 습지와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공원 안쪽에 있는 샤스타데이지밭에 들어서니 구름 위에 떠있는 듯 행복해진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샤스타데이지는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의 조화가 매력적인 꽃이다.
 마치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하얀 샤스타데이지밭
마치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하얀 샤스타데이지밭 ⓒ 김숙귀

 샤스타데이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샤스타데이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 김숙귀

곁에 있는 악양둑방길에 올라서니 이번에는 붉은 꽃양귀비가 끝도 없이 피어있다. 전국에서 가장 길다는 둑방길은 불게 물들었고 13ha에 달하는 규모의 둔치는 붉게 피어난 꽃양귀비로 가득했다. 함안군에서는 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함께 봄꽃경관단지를 운영한다고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악양둑방 꽃양귀비밭
끝이 보이지 않는 악양둑방 꽃양귀비밭 ⓒ 김숙귀

 악양둑방길 둔치에 가득 피어난 꽃양귀비
악양둑방길 둔치에 가득 피어난 꽃양귀비 ⓒ 김숙귀
 긴 둑방길이 발갛게 물들었다.
긴 둑방길이 발갛게 물들었다. ⓒ 김숙귀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는 꽃양귀비. 아편을 추출하는 양귀비와는 다르다.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는 꽃양귀비. 아편을 추출하는 양귀비와는 다르다. ⓒ 김숙귀



#함안악양생태공원#샤스타데이지#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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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나를 살아있게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과 객창감을 글로 풀어낼 때 나는 행복하다. 꽃잎에 매달린 이슬 한 방울, 삽상한 가을바람 한 자락, 허리를 굽혀야 보이는 한 송이 들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날마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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