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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충남 청양군 칠갑호 쓰레기가 모두 치워진 상태다.
지난 11일 충남 청양군 칠갑호 쓰레기가 모두 치워진 상태다. ⓒ 이재환

충남 청양군 칠갑호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들이 모두 치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오마이뉴스>의 현장 취재 직후 청양군에서 해당 쓰레기들을 치운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4월 14일 기자는 칠갑호 수변 공터에 가스통과 기름통, 스티로품 등을 비롯한 쓰레기들이 방치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 당시 현장에는 고압가스통이 차광막도 없이 땅바닥에 방치되고 있었다. 햇빛과 고온에 그대로 노출된 것.

수변 공터에 방치된 가스통과 쓰레기는 2025년 11월 14일 개관한 칠갑타워전망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16일 충남 청양군 칠갑호 수변 공터에 방치됐던 쓰레기와 고압 가스통.
지난 4월 16일 충남 청양군 칠갑호 수변 공터에 방치됐던 쓰레기와 고압 가스통. ⓒ 이재환

청양 칠갑호 이재환

지난 11일 오후 기자는 쓰레기가 방치됐던 칠갑호 수변 공터 현장을 다시 찾았다. 가스통과 기름통 등의 쓰레기들이 모두 치워진 상태였다. 쓰레기가 아닌 일부 자재만 남아 있었다. 칠갑타워전망대 공사를 위해 칠갑호로 들어왔던 바지선도 반대쪽 수변으로 이동해 철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청양군에 따르면 바지선도 조만간 외부로 이동 조치 될 예정이다.

관련해 청양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가로 이용하기 위해 남겨둔 자개가 남아 있다. (오마이뉴스 취재 직후) 남아 있던 쓰레기는 모두 치웠다"라며 "바지선은 오는 토요일(16일)에 차에 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개장한 게 언제인데..." 청양 칠갑호 전망대 공사 쓰레기 방치 중 https://omn.kr/2ht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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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후#청양칠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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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공동체를 걱정하는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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