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켜진 광주 광산경찰서 ⓒ 광주광역시경찰청
밤길 도심을 걷던 고등학생 2명이 괴한에게 잇따라 흉기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은 다쳤다.
5일 새벽 0시 1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인도에서 고교 2학년 A양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 등을 수차례 찔렸다.
길 건너 편에서 소리를 듣고 달려온 B군도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 등을 다쳤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B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의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고교생은 서로 다른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묻지마 공격'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20대 남성으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