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 광주 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의 지난해 지방세 관리 능력이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지방세정·지방세 체납·세외수입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10개 항목, 55개 세부 지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북구는 ▲세외수입 징수 대책반 운영 ▲재산세 현장조사반 운영 ▲고액 체납 징수 기동반 운영 ▲신설 법인 맞춤형 지방세 안내 서비스 등 재원 증대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구 자주재원의 30%를 차지하는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징수하고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외수입 징수 대책반'을 운영해 5억원의 지방세를 추가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재산세 현장조사반'이 중과세 대상인 고급오락장과 무단 형질변경 농지를 현장 점검해 추가 세입 1억원을 확충한 사례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에 북구는 3개의 평가 분야 중 지방세체납·세외수입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9500만원을 받게 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구슬땀 흘려준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주민 중심 납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