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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물류 현장 점검을 위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우연히 재회했다.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물류 현장 점검을 위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우연히 재회했다. ⓒ 정순욱SNS

"잊지 않고 다시 찾은 인연, 이재명 대통령과의 재회였습니다."

물류 현장 점검을 위해 경기 의왕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 정순욱과 우연히 재회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으로 함께 일했던 인연이 선거 국면에서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정순욱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우연한 만남과 인연을 소개하며 "과거 비서실장으로 함께했던 시간 이후 오늘은 의왕시장 후보로 다시 마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사전 조율 없이 이 대통령의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현장 방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2021년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한 이후 약 4년 만이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함께 버텨온 시간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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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 예비후보는 이번 재회를 두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오랜 시간이 스쳐 지나갔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마음, 함께 버텨온 시간의 무게"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의 선배로서의 조언도 들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 안에는 충분한 시간이 담겨 있었다. 말이 아니라 실제로 부딪히며 만들어낸 시간"이라며 과거 함께한 도정 경험을 부각했다.

정 후보는 민선 7기 경기도에서 인사팀장으로 근무하다 2019년 7월 당시 이재명 도지사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2021년 12월까지 약 2년 5개월간 근거리에서 보좌한 바 있다. 그는 이 기간을 "비서실장으로 함께하며 수많은 현안과 결정을 함께 했던 시간", "함께 버텨온 시간" 등으로 표현하며 정치적 신뢰의 근거로 제시했다.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물류 현장 점검을 위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우연히 재회했다.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물류 현장 점검을 위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우연히 재회했다. ⓒ 정순욱SNS

"따듯한 격려와 응원, 의왕에서 이어가겠다"

정순욱 후보는 최근 의왕시장 선거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정면 대응에 나섰다. 그는 "여러 이야기들이 들린다. 증인 신청이니, 취소니. 사실과 다른 말들이 마치 진실처럼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르다. 누구와 어떻게 함께 해왔는지, 어떤 기준으로 일해왔는지, 그것은 이미 현장에서 검증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다할 수 없는 진실이 있다. 우리는 함께 해온 시간으로 증명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이재명 대통령의) 변함없는 신뢰, 그리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 그 마음 의왕에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검증된 이력'으로 내세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방문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운송업계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보였다.

이 대통령은 화물운송 종사자 및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유가 상승에 따른 운송비 부담 증가와 수익성 악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 상승으로 특히 운송업계의 어려움이 큰 것 같다"며 관계 부처에 추가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물동량 처리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재명#정순욱#의왕시장#민주당경선#정순욱의왕시장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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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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