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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9 16:07최종 업데이트 26.04.09 16:07

[사진] 2026 부산 차별 철폐 대행진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4월 8일 수요일 11시 30분 센텀시티역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 부산 차별 철폐 대행진이 개최됐다.

부산 차별 철폐 대행진은 민주노총 부산본부를 비롯해 노동·여성·이주·장애·성소수자·빈곤 단체 등 부산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와 진보정당이 연대하여 차별 없는 평등 세상을 요구하는 투쟁이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는 '차별은 내리고 평등은 올리자'라는 구호를 걸고 스물 다섯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여성회 장선화 상임대표는 발대식 여는 발언으로 "누군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누군가는 배제되는 그런 세상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우리가 믿을 것은 연대뿐이라고 생각한다. 차별 없는 평등 세상을 향해 우리가 함께 손잡고 행진할 때 차별의 벽은 무너지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봄이 올 것이다. 차별은 내리고 평등은 올리자"라고 말했다.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차별 철폐 대행진에 참가한 각 단체의 대표자들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했다.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발대식 이후 참가자들은 동해남부선 센텀역까지 현수막 행진을 했다. 참가자들은 행진하는 동안 차별 철폐 대행진의 공동요구안을 구호로 외치면서 부산 시민들에게 요구안을 알렸다.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센텀역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등퀴즈한마당이 개최됐다.

퀴즈한마당을 마친 이후에는 시청자미디어센터까지 행진한 뒤 공동체 상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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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빛을 만드는 사람들 - 전환의 길을 열다>가 상영됐다. <빛을 만드는 사람들 - 전환의 길을 열다>는 석탄 발전소 노동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참가자들은 감상 이후 감독과 대화하며 질의응답을 했다.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이후 저녁 7시 서면에서 부산 차별 철폐 문화제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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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민주노총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불평등한 구조를 바꾸는 근본적 변화를 촉구한다. 최저임금 대폭인상 그리고 5인미만 작은사업장, 특고플랫폼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법을 적용하는 것이 불평등 해결책이다. 이주 노동자 강제 단속 중단하고 사업장 이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국가보안법 폐지와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이 보장되어야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실현된다. OECD 국가 중 차별금지법이 없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뿐이다. 창피한 일이다.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세상을 흔드는 우리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다. 차별은 내리고 평등은 올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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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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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차별철폐대행진 ⓒ 민주노총부산본부

문화제에서는 부경몸짓패, 반빈곤센터 노래패 '길위에'의 공연이 이어졌고, 평등 청기 백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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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마무리로 부산 차별 철폐 대행진 공동요구안을 함께 외치면서 일정을 마무리 했다.

부산 차별 철폐 대행진 공동요구안은 아래와 같다.

최저임금 인상하여 실질임금 인상하자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정치 사상의 자유 보장하라
이주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라
성소수자 차별 철폐하라
성평등민주주의 실현하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노동과 세계에도 실립니다.


#부산차별철폐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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