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주요 화력타격 집단 관하 구분대 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1월 5일 보도했다. 2026.1.5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8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들 미사일은 약 240㎞를 비행해 동해상에 떨어졌다.
북한은 전날(7일)에도 평양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해당 발사체는 발사 초기 이상 징후를 보이며 관측에서 사라졌는데, 합참은 이를 두고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판단했다. 합참은 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