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시민신문
화성여성회가 킥보드 안전대책과 관련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성사했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6일 오전 지역 주민들과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향남 지역의 고질적인 전동 킥보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여성회는 향남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방치 및 무분별한 주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남지역 킥보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모임'을 결성해 ▲주민 서명 운동 ▲정책 토론회 개최 ▲화성시 다수인 민원 접수 등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면담에서 한미경 대표는 시 측에 세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향남지역 킥보드 '지정 대여 반납제' 실시, 보호장구 비치 및 무면허 단속 강화, 자전거 전용도로의 체계적 정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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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화성여성회의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우선,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된 '지정 대여 반납제'는 올해 상반기까지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킥보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보호장구 비치와 무면허 단속에 대해서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인허가 조건 등에 반영하여 업체에 강력히 요청할 것임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파손되거나 위험한 구간을 조속히 정비하고 방치된 장애물을 제거할 것을 약속했다.
한미경 대표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서명과 목소리가 시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약속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 결과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