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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16 10:39최종 업데이트 26.03.16 10:39

진보당 충남도당 "정치개혁은 광장의 약속"

민주당 향해 기득권 내려놓고 결단할 것 촉구

진보당 충남도당(아래 진보당)이 16일 논평을 내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즉각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3월은 정치개혁의 골든타임"이라고 밝힌 진보당은 국회 본청 앞 농성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13일 열린 정개특위에서 수십 년간 요구해 온 핵심 정치개혁 법안들이 단 하나도 다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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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당시 상정된 법안이 '지구당 부활'에 그친 것에 대해 "지역 정당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이긴 하나 우선순위가 틀렸다. 지금 핵심은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성 확대, 다당제 구현을 골자로 한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과거 발언을 겨냥했다. 진보당은 "2022년 이재명 대표는 양당 체제의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피해 정당들에 유감을 표했고, 2025년에도 정치 다양성 확보를 약속했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대를 핑계로 비겁하게 뒤로 숨지 말라"고 비판했다.

오는 19일 예정된 정개특위 법안심사 제1소위를 정치개혁의 마지막 기회로 규정힌 진보당은 "이날마저 개혁 과제를 외면한다면 이는 기득권 양당의 야합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사회대개혁과 정치개혁을 완수하는 것은 광장의 명령이자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진보당은 야4당과 함께 국회 본청 앞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소위 결과에 따라 정치권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진보당#민주당#선거제도개혁#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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