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단속(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연합뉴스
충북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관이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충북경찰청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경정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5대와 이륜자동차 1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난 A 경정은 이후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정은 경찰에서 "출근을 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