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 대표 플리마켓 '콩장' 포스터 ⓒ 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대표 플리마켓 '콩장'을 다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콩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되며 구례를 상징하는 로컬 마켓으로 자리 잡았던 행사다.
이번 상반기 행사는 오는 21일, 28일 그리고 다음 달 11일 총 3회에 걸쳐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하반기 일정은 9월 이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약 50여 개의 로컬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방문객들이 봄날의 소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간이 텐트, 돗자리, 양산 등 휴식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구례매천도서관과 연계한 야외도서관을 운영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이 추진 중인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로컬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콩장을 그리워하던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