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선관위 찾아 예비후보 등록한 김영록 전남지사. 2026. 3. 9 ⓒ 김영록페이스북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제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은 정부 지원을 업고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뛰어야 한다"며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아무나 실행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광주통합 제안자이자 설계자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지역을 위한 마지막 헌신의 마음으로 제 모든 역량·노하우를 호남에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가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직무는 정지됐다.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맡는다.
김 지사는 10일 광주와 목포, 순천에서 잇따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를 포함해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에는 총 8명이 참여한다. 일정은 예비경선 3월 19~20일, 본경선 4월 3~5일, 결선 4월 12~14일이다.
예비경선의 경우 당원 100%, 5명이 참여하는 본경선은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론조사 방식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인 결선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