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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5 11:14최종 업데이트 26.03.05 11:14

[홍성] 손세희 전 대한한돈협회장, 군수 출마 선언…"민주당 최초 군수 될 것"

 대한한돈협회 손세희(민주당) 전 회장이 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한돈협회 손세희(민주당) 전 회장이 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 신영근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전 회장이 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손 전 회장은 5일 오전, 홍성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의 전성기를 성과로 증명하겠다"면서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손 전 회장은 일찌감치 군수 출마 뜻을 밝히고 지난해 11월 대한한돈협회장을 이임하고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어 곧바로 북콘서트를 열고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현장 중심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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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충남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홍성의 전성기를 성과로 증명하려 한다"면서 "전국 조직을 하나로 묶어낸 통합의 리더십이 지금 홍성에 가장 필요한 군수의 조건이라고 확신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홍성은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어떤 환경에서든 흔들림 없이 홍성의 미래를 설계하고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손 전 회장은 ▲대표 식량 수도 ▲충남의 진정한 행정수도 ▲충남 최초 홍성혁신플랫폼 설립 등 3가지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하며 홍성의 새역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손 전 회장은 "오랜 인내의 시간을 끝내고 이재명 실용주의로 증명하는 '이기는 민주당'의 시대를 당당히 선포한다"면서 "전 분야에서 사각지대 없는 홍성 대개혁을 완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홍성 군정의 문, '손세희'가 민주당 당원 동자들과 함께 최초의 민주당 군정시대를 열겠다"며 "충남의 중심을 넘어 더 커진 홍성의 위대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손 전 회장은 이날 대한한돈협회장 당시 성과로 전국 26개 단체와 '6대 축사 정책 공동 추진 협약'을 국정과제로 반영하여 식량주권의 위상을 높인 점을 꼽았다.

앞서, 손 전 회장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성의 흙에서 자랐고 홍성을 위해 땀을 흘렸다"면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답을 현장에서 찾았다"며 "보이는 것에 갇히지 않고 더 보려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신뢰를 큰 자산으로 홍성군민의 손을 잡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아가겠다"며 "사각지대의 어려움부터 찾아 해결하고, 군민의 삶을 최우선시하는 손세희가 되겠다"면서 "군민과 함께 반드시 홍성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민주당은 손세희 전 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해 12.3 불법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4선의 이종화 도의원, 병원식 제21대 대통령 선거 홍성군연락소장, 정만철 농촌과 자치 연구소장, 조용한 충남건설기술학원 원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하고 있다.

선거 때마다 보수 표심이 강한 홍성에서 인물난에 시달렸던 민주당으로서는 격세지감일 만큼 치열한 공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 출범 후 홍성군은 단 한 번도 민주당에 군수를 내주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이용록 현 군수, 최근 출마를 선언한 이정윤 홍성군의원과 박정주 전 충남 행정부지사가 공천 경쟁에 나선다.

손세희 전 회장과 국민의힘 박정주 전 충남행정부지사는 고등학교 동기다. 지난해 손 전 회장 북콘서트에 박 전 부지사가 찾기도 했다.

한편, 손세희 전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홍성고,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홍성군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홍성군#민주당군수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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