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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 울산시의회

지난 민선 7기에 이어 울산광역시장 재선 도전에 나섰던 송철호 전 시장이 3일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송철호 전 시장을 포함해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가나다순) 4명을 경선자로 발표한 지 이틀만이다.

송 전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고 경쟁력 있는 후배들이 다수 나서고 있다"며 "그들이 지역의 내란 세력을 극복하고 민선 7기의 정책을 이어 더욱 발전시킬 충분한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고 숙고 끝에 울산시장 예비후보직을 내려 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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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제 경쟁자가 아니라 40년 간 울산 민주당을 지켜온 선배로서 후배들의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우리 당의 훌륭한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전시장은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두 가지 뜻을 밝혔다는 점을 상기했다. 그는 "첫째, 울산 국민의힘의 '내란' 옹호에 대한 책임을 묻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한 책임을 울산에서부터 세우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민선 7기 울산시장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과 에너지 전환 정책 중단을 막고자 한 것이 출마를 결심한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송 전 시장은 이에 "향후 경쟁력 있는 후배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승리를 위해 경험과 역량을 보태 6.3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울산시장#송철호#예비후보#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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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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