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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참석한 김우영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 후보가 지난 2024년 3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있다.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참석한 김우영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 후보가 지난 2024년 3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있다. ⓒ 남소연

친이재명계(친명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6월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박주민 의원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나선 박 의원에 대해 당내 의원들 중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건 김 의원이 처음이다. 최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후보별 원내 지지 세력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는 모습이다.

김 의원은 3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정치지리적 관점에서 서울이 한반도의 중심으로 커나가려면 한반도 평화 경제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라며 "개인의 능력이나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박 의원은 서울에 꼭 필요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있다"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당내 의원들이 박 의원을 돕는 이유에 대해선 "정치적으로 숙련된 사람이 여러 안팎의 위협 요인을 잘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의원 외에도 서울 지역구 일부 의원들이 박 의원을 물밑에서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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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인 김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시절 정무조정실장을 지낸 바 있으며 친명을 넘어 '찐명'으로 분류된다. 이 대통령이 창립 멤버로 참여한 민주당 지방자치단체장 모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출신이기도 하다. 김 의원의 지역구는 서울 은평구을로 박 의원(은평구갑)의 옆 지역구다.

최근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이 5파전(김영배·김형남·박주민·전현희·정원오)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후보들 사이에선 지지 세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경우 앞서 이해식·채현일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를 돕기로 한 데 이어 박민규·이정헌 의원도 조만간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기사: [단독] 민주당 당직 사퇴한 이해식, 정원오 서울시장 선거 돕는다)

#김우영#박주민#서울시장#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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