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 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덕 여주 부시장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성장과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취약 해소를 위해 강천면에 역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천역 예정지 인근에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GTX-D 노선 운행 등 잠재적 교통 수요를 고려할 때 강천역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차관은 "건의 내용을 잘 이해했다"며 "역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여주여주 구간은 9분, 서원주인천은 87분이 소요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주시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에 따라 서원주역과 여주역 사이에 강천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