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임금택 울산 남구의원이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 울산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금택 울산 남구의원이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금택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남구의 심장이 예전 같지 않아 불거진 상가,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 그리고 힘겨운 자영업자들의 한숨 소리가 가슴을 때린다"라며 "남구의 새로운 변화와 내일을 약속드리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남구에는 기존의 틀을 깨는 완전히 새로운 성장엔진이 필요하다"라며 몇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임 의원은 "2027년 폐교되는 동평초등학교 부지를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교육대학으로 탈바꿈시켜 청소년, 전업주부, 은퇴자 5천 명을 전문 유튜버로 양성하겠다"라며 "교실은 AI(인공지능) 스튜디오가 되게 하고 여천천 경제 하천 조성을 통해 배움이 곧 수익이 되는 디지털 기본소득 시대를 열겠다"라는 공약도 제시했다.
또한 "골목상권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겠다"라며 "남구형 지역화폐를 도입하여 창출된 디지털 소득이 지역화폐를 통해 다시 골목으로 흐르게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임금택 의원은 "구청장의 권위를 내려놓고 구민의 목소리를 높이겠다"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민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