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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10 11:40최종 업데이트 26.02.10 11:40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 국힘 홍성군수 후보 출마선언

 10일, 홍성군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박 전 행정부지사는 "홍성의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준비하는 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10일, 홍성군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박 전 행정부지사는 "홍성의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준비하는 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 이은주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0일, 홍성군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박 전 행정부지사는 "홍성의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준비하는 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행정부지사는 "홍성에는 지금 군민들 사이에서 오래 논의되어 온 문제들이 있다. 어느 하나 가볍지 않고, 어느 하나 쉽게 결론 낼 수 없는 사안들이다"라며 "그러나 분명한 원칙이 하나 있다. 군정의 답은 책상 위가 아니라, 군민의 삶 속에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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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성읍 복개주차장 철거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행정의 편의가 아니라 군민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군민들께서 선택하신 방향을 존중하겠다"며 군민 삶에서 답을 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불합리는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전 행정부지사는 "농민의 땀은 같은데, 누군가는 벼 수매가를 7만1천5백 원 받고 누군가는 6만8천 원을 받는 현실, 이런 불합리는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행정이 선도하고 농협들과 협업하여 홍성군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설립을 통해 농민 모두가 공정한 대우를 받고 안정적인 소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충남도 내 최하위 수준인 하도급 비율을 반드시 끌어올려 소득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지역 내 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러면서 "마을의 가장 가까운 행정은 이장님들이 헌신하고 계신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께서도 주민들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고 계신다"며 "그 역할과 책임에 걸맞게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께 월 수당 20만 원, 통신비 3만 원을 지원해 헌신이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전 행정부지사는 홍성의 미래를 바꾸는 9가지 약속을 했다.

▲농민, 소상공인, 자영업 등 분야별로 군민들의 소득을 높여주는 행정 최우선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기업유치와 창업에 사활을 걸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홍성과 광천 원도심과 거점을 부활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역사와 도시 기능이 함께 살아나는 공간 조성 ▲광천읍 김 산업 특구 조기 개발 및 1차 가공공장을 지원하고 보령호와 홍성호를 산업과 관광에 적극 활용 ▲홍성읍과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고, 좋은 교육과 좋은 의료, 좋은 문화와 체육시설 기반을 구축해 살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홍성과 예산의 행정구역 통합을 통해 '시' 승격을 추진하여 충남 서북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 ▲축산군 이미지를 넘어 문화·교육·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전환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충남대,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해 도청 소재지의 위상 격상 ▲유럽의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홍성의 충의열사 정신을 잇는 역사·관광 순례길 조성해 홍성만의 정체성과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전 행정부지사는 "홍성은 지금 변화의 문 앞에 서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를 바로잡고,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한다면 홍성은 반드시 다시 도약할 수 있다"며 "변화의 길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 홍성의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준비하는 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 전 행정부지사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거쳐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을 시작했다.

1997년부터 2년 간 홍성군에서 근무한 뒤, 1999년 도에 들어온 박 부지사는 2024년까지 도와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등에서 근무하며,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거쳤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맡았으며 지난해 1월 제38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바 있다.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은주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실립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홍성군수#출마선언#박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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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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