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일과 15일 이틀간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 배송 도우미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명절 장보기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무거운 짐 때문에 전통시장 이용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 동안 배송 도우미는 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한 물품을 인근 주차장과 버스 승강장까지 안전하게 운반해 준다. 특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대량 구매가 늘어나는 설 명절 특성상 어르신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를 도모하는 동시에,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경력 보유 여성,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도 크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주시길 바라며, 이번 서비스가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