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편단심 고니, 화려한 구애의 춤
충남 서산시 예천동의 석지제가 고니 탐조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12월부터 고니가 모여들기 시작해 현재는 100여 마리가 월동 중이다. 방관식
충남 서산시 예천동의 석지제가 고니 탐조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12월부터 고니가 모여들기 시작해 현재는 100여 마리가 월동 중이다.
천연기념물(제201-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고니는 몸길이가 약 1.5m로 크고, 부리의 노란색 부분이 콧구멍 아래까지 길게 뻗은 것이 특징이다.
석지제는 잔잔한 물결과 적당한 수심으로 고니의 먹이 활동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또한 시내권에서 멀지 않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6일에도 석지제에서는 고니들의 자맥질과 구애 동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연출됐다.
특히 한 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하는 고니의 특성과 맞물려 화려한 구애의 춤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산시 석지제의 터줏대감이 된 고니 무리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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