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확대했다. 사진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12호점 개관식 모습 ⓒ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확대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행복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지난 10년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와 도서를 무상 지원했다.
행복도서관은 서울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금천구·송파구, 충북 청주, 광주, 경기 부천, 전남 해남,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전국 1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교육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 대상을 시니어로 넓혔다.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시니어 행복도서관을 조성했으며, 2024년 한국해비타트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설을 개보수하고 도서 100여 권과 교육 자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일일 평균 300~500명의 어르신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오비맥주는 청주 시니어 행복도서관을 배경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실제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진행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영상에 출연했으며, 개관식 당일 상영회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행사에서는 앙금떡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오비맥주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확대했다.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10주년 기념 홍보영상 ⓒ 오비맥주
홍보영상은 "행방불명 된 독자를 찾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시작해 이름에 '자(子)'가 들어간 할머니들과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 말미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담기며 누구나 '독자(讀者)'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20일 오비맥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후 2주 만에 조회수 40만을 돌파했다.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어르신들의 출연으로 진정성과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상과 연계된 '독자' 2행시 참여 이벤트에는 약 2500개의 댓글이 달렸다.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매년 1개소씩 시니어 행복도서관을 추가 조성해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 개선에도 관심과 지원을 넓혀갈 것"이라며 "행복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문화와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