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민 경기도의원 부천 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 김광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변호인 김광민(45) 경기도의원이 6일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자신을 "이재명 대표와 민주 진영을 지키기 위해 대북 송금 사건의 변호인으로 치열하게 싸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치검찰의 조작된 거짓의 벽을 뚫고 기어이 진실을 찾아낸 뚝심과 배짱이 김광민의 추진력"이라며 "거대 권력을 정면으로 돌파해 낸 그 에너지로 정체된 부천의 막힌 혈관을 시원하게 뚫겠다"라고 밝혔다.
김광민 의원은 부천의 미래 비전으로 'AI 성장'과 '기본사회'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부천 글로벌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데이터센터 폐열을 활용한 '부천형 에너지 기본소득' ▲AI 안심 복지 및 행정 혁신 ▲전국 최초 '부천형 독서 기본소득' 도입 ▲AI 기반 선제적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김 의원은 '부천형 독서 기본소득'을 강조하며 독서 활동을 데이터로 인증해 지역화폐로 지원함으로써, 도서관과 동네서점이 상생하고 시민의 지식이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지는 '경제·지식 선순환' 모델을 전국 최초로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과 관련해"오늘 약속드린 비전은 정체된 부천을 다시 빛나게 할 혁신의 불씨이자, 시민 여러분의 삶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부천의 자부심, 저 김광민이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또한"최근 부천의 대규모 개발 사업과 주요 인허가 과정이, 시민의 눈을 피해 '밀실'에서 논의된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특정 세력에 빚지지 않은 저만이 이권 카르텔을 도려내고 투명한 부천을 만들 수 있다"라며 부패 척결 의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