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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정치 철학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기록한 책,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대통령의 쓸모>가 출간됐다. 그리고 그는 책을 들고 시민 앞에 다시 선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정치 철학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기록한 책,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대통령의 쓸모>가 출간됐다. 그리고 그는 책을 들고 시민 앞에 다시 선다. ⓒ 박정훈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국민의 머슴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정치 철학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기록한 책,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대통령의 쓸모>가 출간됐다. 그리고 그는 책을 들고 시민 앞에 다시 선다.

김용은 550일 넘는 구금과 세 차례의 구속을 겪었다. 최근 남욱이 강압 수사를 인정한 상황에서, 이 책은 단순한 개인의 억울함을 넘어 사법 정의가 어떻게 흔들릴 수 있는지를 되묻는다. 그는 스스로를 "정치검찰의 조작, 최대 피해자"라 부르며, 대통령 제도가 국민에게 어떤 효능으로 작동해야 하는지를 차분히 짚는다.

억울함을 넘어, 제도의 질문으로..."정치검찰의 조작, 책으로 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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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단순한 개인의 변론이 아니다. 1장은 김용의 체험으로, 대장동 사건 수사의 전환 과정을 복기하며 "사법이 정치의 프레임에 포획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2장은 김용과 이정환 기자의 대담으로, '대통령은 국민의 머슴'이라는 철학과 행정의 결과 중심 원리를 풀어낸다.

3장은 기자의 시선으로, 시민과의 격쟁, 약속을 지키는 정치, 책임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순간들을 기록한다. 여기서 '쓸모'는 추상적 가치가 아니라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드러난다.

김용은 책을 통해, 그리고 무대 위 대화와 토론을 통해 다시금 강조한다.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약속이 아니라 실천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출간을 기념해 전국 순회 북콘서트가 열린다. 일정은 서울·경기(2월 20일), 광주·전남(2월 22일), 전북(2월 25일), 부산(2월 28일), 대전·충남(3월 2일)이다.

첫 번째 행사인 "우리들의 꿈너머 꿈"은 오는 12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식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1부에서는 박지훈·노영희 변호사의 사회로 김용·황명선의 근황과 출판 토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대통령의 쓸모, 서울의 꿈'을 주제로 서영교,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정원오, 김영배 의원이 출연해 토론과 대담을 이어간다.

<대통령의 쓸모>는 권력이 어디에서 정당성을 얻는지, 국가는 누구의 삶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판 행사가 아니라, 정치와 사법, 그리고 대통령 제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용#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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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friday76)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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