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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05 18:39최종 업데이트 26.02.05 18:39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에 증강현실 도입...전국 최초

 경기 이천시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증강현실(AR) 기반 경계 협의 실무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경기 이천시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증강현실(AR) 기반 경계 협의 실무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증강현실(AR) 기반 경계 협의 실무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와의 협의가 핵심 절차다. 그러나 기존에는 2차원 도면 위주의 설명에 그쳐 토지소유자의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경계 설정 협의 단계에 3차원 도면과 AR 기술을 접목해 토지소유자가 현장에서 실제 토지와 중첩된 경계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방식은 단순한 시연이나 보조 설명을 넘어, 협의 전 과정을 AR 기반으로 진행하는 실무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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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은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자료와 드론 촬영으로 구축한 지형 데이터를 결합해 3차원 지적도면을 구현한다. 이후 GNSS 측량 태블릿을 활용해 현장에서 경계 위치를 증강현실로 시각화한다. 토지소유자는 변경될 경계점을 화면으로 확인하며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으로 이동해 협의할 수 있어, 경계 설정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6년 2월부터 가좌1지구와 장동2지구를 대상으로 본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장비를 활용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증강 현실을 활용한 경계 협의는 토지소유자의 정확한 의사 결정을 돕고 지적재조사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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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friday76)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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