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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제 의왕시장 월례 조회
김성제 의왕시장 월례 조회 ⓒ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 조회에서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추진하겠다"며"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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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인근 주민들은 왕송호수 주변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의왕시는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왕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의왕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이 도시 운영에 꼭 필요한 기반 시설임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공감과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설치 계획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의왕시에는 자체 자원회수시설이 없다. 30만㎡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개발 할 경우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어,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필요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의왕시 사업구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계획해 왔다.

김 시장은"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와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백지화에 따른 지구계획 변경 방안을 협의하고, 상반기 중 의왕시 전체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민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종 입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성제#의왕시#자원회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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