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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전 총리 빈소에 헌화하고 있다.
헌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전 총리 빈소에 헌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기사 보강 : 27일 오후 6시 58분]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의장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수석부의장 빈소를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찾았다. 영정 앞에 헌화한 이 대통령은 무릎을 꿇고 향을 피운 뒤 묵념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한 뒤 유족을 위로하며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기도 했다. 무궁화장은 1~5등급으로 구분되는 국민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1등급에 해당한다.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날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된 150평 규모의 빈소는 이 대통령이 오기 전부터 조문객들로 쉴 새 없이 붐볐다. 앞서 오후 3시경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은 고개를 숙이고 묵념한 뒤 김민석 국무총리,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상호 묵념을 올렸다(이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도 합류했다). 영정 옆엔 이 대통령의 화환이 놓여 있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150여 석 접객실에 식사는 없었고, 정치인 등 50여 명 자리 위에 종이컵과 물과 캔커피가 놓여 있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접객실을 드나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보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유성호

문재인 전 대통령, 이해찬 전 총리 빈소 조문 유성호

여야 정치권의 추모도 이어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근조 화환을 보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민주주의의 큰 별이 타계해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유신시절 반독재운동에 나서 민청학련 사건·김대중내란음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는 등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7선 국회의원·교육부장관·국무총리 등으로 국정운영에 기여했다.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는 31일까지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 유성호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 유성호

 이부영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과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부영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과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유성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로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로하고 있다. ⓒ 유성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진성준, 고민정 의원이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진성준, 고민정 의원이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 유성호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정원호 성동구청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정원호 성동구청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유성호

이재명 대통령, 이해찬 전 총리 빈소 조문 #shorts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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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이해찬#빈소조문#훈장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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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오마이뉴스 복건우입니다.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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