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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5 15:40최종 업데이트 26.01.15 15:40

박주민 의원 "차량기지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힘쓸 것"

도봉차량기지 현장 방문 후 직원 간담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기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직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박주민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기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직원간담회를 하고 있다. ⓒ 김철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은평)이 15일 서울지하철 한 차량기지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목격한 후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열악한 대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위험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성흠제 서울시의원과 함께 전동차 정비를 하는 주공장 지하철 노동자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현장 순회가 끝나고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한 박 의원은 "지하철 안전은 여기에 계신 노동자들이 매일 매일 애를 써주고 있기 때문에 지켜줄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 현장을 둘러보니, 애써주신 분들에 대해서 대우가 이렇게 되면 될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방치하면 시민들의 안전에도 위험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동차 정비를 한 주공장을 둘러봤는데, 전동차를 수리하는 기계들 위에도 빗물을 막기 위해 비닐로 덮은 환경은 심각한 위험이고, 그런 상황에서 작업하다 보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것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해 상당히 놀랐다"라며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무임승차 비용 등 관련된 법 개정도 바로 검토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박주민 의원과 성흠제 서울시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성흠제 서울시의원이 직원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박주민 의원과 성흠제 서울시의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성흠제 서울시의원이 직원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 김철관

성흠제 서울시의원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을 진즉 해결을 했어야 했다, 서울시의원으로서 해결에 힘쓰겠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주공장의 열악한 현장의 근무조건에 대해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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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위원장은 "오늘 말씀을 들으니 도봉기지에 대한 열악 환경이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해본다"라며 "근로조건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절히 많이 도와주셨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박 의원을 향해 근원적인 지하철 적자 해소 방안, 직원권 타 교통기관의 연동 문제, 행정처리시스템 간소화, 시설물 노후화 문제 등을 질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한 윤천주 도봉차량기지 소장은 "주공장 지붕 대수선 등 도봉차량기지 노후시설 개량을 위해서는 그 비용을 국비나 시비로 지원을 했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간담회 박주민 의원이 도봉차량기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간담회박주민 의원이 도봉차량기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김철관


#박주민의원도봉기지방문직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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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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