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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정부가 공개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법안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정부가 공개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법안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 오마이TV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정부가 공개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법안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박 의원은 "어떻게 이재명 검찰에서 이러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윤석열 검찰로 돌아가려고 하는 기도가 있느냐"며 "그러니까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 16명 중에서 6명이 어제 사퇴해 버리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민적 저항도 크고 여야 의원들이 '이건 아니다'라고 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한 대로, 정성호 장관이 발언한 대로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 그러면 문제가 불식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정청래 대표가 당정대 협의를 해서 말끔하게 만들어냈다, 이번에도 '잘 정리해서 (중수청·공소청법)을 수정하겠다'고 한 말씀을 국민들이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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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김병기 의원의 거취 문제와 관련, "지난 12일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의결한 것으로 정치적 문제는 일단락됐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결백을 믿기 때문에 검찰, 경찰 수사를 통해 결백을 밝히고 돌아오기를 기다릴 뿐"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당게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정치인의 태도라며 "자기 잘못은 아무도 말 못하게 하고 자기도 사과하지 않고 뭔가, 저런 사람 정치하면 되겠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저는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지 않고 장 대표를 많이 비판하지만은 한동훈 제명은 잘했다"라며 "장하다. '장한 전쟁'에서 장동혁 대표가 이겼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당명 개정에 대해 "국민의힘이 환골탈태한다는 의미에서 당도 색깔도 생각도 이념도 바꿔줘야 된다"며 "내란 세력 윤석열과 손절로 국민들은 진실성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명을 바꾸고 사람도 바꾸고 생각도 바꾸고 모든 것을 다 바꾸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역사 속으로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의 공화당 네 전두환의 민정당처럼 사라진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지난 1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서 내란 특검으로부터 사형 구형을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최소한 최후 진술을 통해서라도 '내란 쿠테타는 제 잘못입니다'하고 국민들에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기를 우리 5천만 국민들이 다 기대했다"며 "그런데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사형 구형하는 순간에 웃기까지 하는 것은 국민을 진짜 모독 한 것이다, 구제할 수 없는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 19일에 예정된 선고에 대해서도 "사법부는 국민을 떠나서 존재하지 못한다, 국민과 함께 간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귀연 부장판사가 (특검의) 구형대로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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