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분권 강화, 자주재원 확충, 대도시-지방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 이재준페이스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분권 강화, 자주재원 확충, 대도시-지방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과제를 건의드렸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현장에서 답 찾고, 필요한 제안 계속 이어갈 것"
우선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 강화' 등과 관련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일극 체제 완화와 지방 균형발전이 온전히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생활 SOC나 상권 지원 등 생활과 맞닿은 과제부터 권한을 단계적으로 이양하고, 행정수요에 맞게 교부금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어 대도시-지방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 경북 봉화군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지역 상생의 혁신 모델"로 제시했다.
최근 재개장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수원특례시가 투자해 시설을 개선했고, 봉화군으로부터 10년간 운영권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대도시와 지방의 상생협력 모델이 확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제도적 뒷받침도 요청드렸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분권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재준페이스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분권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은 또 "수원특례시의 모범 사례인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의 전국 확산도 제안했다"면서 "악성·특이 민원으로부터 시민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 환경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방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필요한 제안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