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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근 대표가 9일 법무부에 김기현특검 요청서를 접수하면서 사진촬영을 했다.
김형근 대표가 9일 법무부에 김기현특검 요청서를 접수하면서 사진촬영을 했다. ⓒ 김형근

울산 시민들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는 민원을 법무부에 제출했다.

지역의 시민단체 회원 등은 지난 8월 '김기현특검법시민추진단'을 구성해 5개월간 매주 토요일 '김기현 특검'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집회 등의 활동을 해왔다. 지난 5년간 송철호 전 울산시장을 괴롭혔던 소위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이 무죄로 판명 나면서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2020년 1월 29일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 지난해 8월 14일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에 시민들이 송철호 전 시장의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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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민들은 김건희 특검 수사에서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260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김건희에게 전달한 증거가 나타나자 목소리를 더 높이기 시작했고 결국 1월 9일 김기현특검법시민추진단 김형근 대표 명의로 법무부에 특검요구서를 접수했다.

김형근 대표는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은 송철호, 황운하, 조국, 문재인 정부 주요 비서관들을 엮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기여한 혐의가 있다"라며 "결국 통일교와 결탁, 당대표까지 이른 전 과정이 권력 카르텔에 편입하는 조작과 음모의 과정임을 특검을 통해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품백이 증거인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는 빙산의 일각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특검을 통해 사법 정의를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현#특검#요청서#김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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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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